[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강동구는 오는 17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강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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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내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와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한 KS한국고용정보, 세스코를 포함해 노블컴퍼니, 씨팝코리아, 대원운수 총 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한 기업들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60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채용관 외에도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상담, 퍼스널컬러 컨설팅 및 지문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하반기(10월 예정)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행사를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직자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취업정보의 부족“이라며 ”먼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별 상세모집 분야는 강동구 홈페이지 내 ‘강동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면접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