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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이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FS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을 벗어난 첫 CFS 그랜드 파이널로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팀은 지난해보다 4팀이 늘어난 12팀으로 확대 됐고, 대회 일정도 6일에서 10일로 늘어났다. 이번 대회는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4개 권역별로 예선을 진행한 뒤, 각 권역에서 선발된 12팀이 출전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번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팬들에게 최고의 팀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