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3년 연속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자연순환·장애인 고용 창출 기여”
  • 등록 2024-09-19 오전 10:18:25

    수정 2024-09-19 오전 10:18:25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다음달 말까지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3’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이 3년 연속 진행하는 CSR 프로젝트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3’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이 캠페인은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주도 아래 기획됐다. 3년 연속 진행함으로써 회사의 대표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자원순환과 장애인 고용 창출에 방점을 찍은 프로젝트를 3년 연속 전개하는 것은 대체투자 운용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시도로 평가받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개인 및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교육하는 등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사무실의 3개 층에 대형 기부물품 상자와 기부봉투를 비치했다. 임직원들은 기부할 물품을 직접 기부봉투에 넣어 밀봉해서 물품 박스에 넣으면 된다.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활용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물품 기부자들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도 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3년 연속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회사가 진정성을 갖고 추진하는 대표적인 CSR 프로젝트인 만큼 진심을 다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가치(SV) 창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최초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지속가능경영 전략 심포지엄 개최 △점자 명함 제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주관 △사내 에코 캠페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 진행 △지속가능 디자인 및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등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