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연 수익률 4.1%(세전 기준)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2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신한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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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 RP로 세전 연 4.1% 수익을 지급한다. 중도 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다. 1인당 RP 매수 한도는 중개형 ISA 계좌별 납입 한도에 따른다.
해당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로만 청약 가능하다.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유선 등에서 할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중개형 ISA 비대면 신규재가입, 만기 연장 고객에 대해 투자 지원금 1만원을 지급한다.
월 지급식 상품 순매수 행사도 실시한다. 중개형 ISA로 지정된 월 지급식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순매수 시 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중개형 ISA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유지하면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과세 초과분에 대해선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는다. 세제 혜택 계좌이므로 고금리, 배당형 상품을 운용하기 좋다. 개인별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이며,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