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금리가 5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낙폭을 좁혔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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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기준 국고채 현물 금리는 5bp 내외 하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7.1bp 내린 2.659%,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8bp 내린 2.632%, 5년물은 4.9bp 내린 2.733%다.
10년물도 5.6bp 내린 2.818%, 20년물 금리는 7.2bp 내린 2.672%를 보인다. 30년물 금리는 6.1bp 내린 2.639%다.
한편 한은 금통위는 이날 열린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서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