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6.13지방선거 선대위 2차 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에 속지 말고 완전한 북핵폐기를 할 수 있는 성공적인 회담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북한이 한달여간 나를 쭉 비난해오다가 어제는 노동신문에서 6면의 절반을 할애해 홍준표 비난 특집을 제작했다. 20번째”라며 “전례없이 북이 나를 비방하는 것은 남북회담 본질을 내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며 “수출증가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청년실업이 최악이다. 총체적 난국에 이르고 민생이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이를 바로잡는 방법은 선거밖에 없다. 좌파경제정책으로 나라를 끌고가면 70년동안 대한민국이 이뤄놓은 성과를 불과 3,4년만에 다 잃어버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