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언론자유의 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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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28일부터 최저임금법 개정 저지를 위한 행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김 후보는 28일 오전 8시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국회 본청계단에서 정의당 최저임금법 개악저지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또 오후 3시에는 국회 앞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대회에도 함께한다.
앞서 정의당은 27일 최저임금 개악 저지를 위한 긴급지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의당 지방선거 후보들은 28일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고 최저 임금법 개정 저지 행동에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