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6일 배당사고로 삼성증권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며 “다만 실제로 입은 평가손실과 고객 배상까지 고려해 발생된 비용은 약 100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배당사고에도 기존 고객 이탈은 거의 없었고 오히려 신규 고객이 늘어났다”며 “지난달 5일 기준 예탁 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수는 11만 3327명이었으나 같은 달 25일 11만 3332명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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