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60) 인천시장이 24일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13 인천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13 인천시장 선거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 = 유정복 후보 제공) |
|
유 시장은 페이스북에 “선거는 진실 찾기이다. 앞으로 시민에게 진실을 알리고 진심을 전하겠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또 “지난 4년 동안 인천시정을 이끌어온 경험과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일 잘하는 시장 유정복이 지역비전과 시민행복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알리겠다”며 “지방행정은 정치의 장이 아니라 삶의 현장이고 시민행복의 장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년, 아니 그 이상의 시민행복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현명한 판단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