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전문면접관협회는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최근 오픈했다.
(사)한국전문면접관협회(Korea institute certified professional interviewer)는 손원형 회장과 권미경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오랜 기간 준비한 끝에 올해 1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설립허가를 취득한 단체로, 해당 분야에서 최초로 설립된 동시에 유일하게 인정받은 사단법인이다.
협회 홈페이지는 △협회소개 △주요사업 △전문면접관(AC) △역량개발코칭(DC)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공지사항을 통해 협회의 활동과 평가 관련한 여러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사)한국전문면접관협회는 공정 채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선진화된 면접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면접관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검증된 전문면접관을 신규 채용 및 승진 임용 과정에 파견하여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채용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손원형 협회장은 “(사)한국전문면접관협회는 그동안 쌓아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며, 고객사와 상생협력을 이루고자 한다”며 “전문면접관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인 만큼 회원과 고객 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미경 사무국장은 “협회 설립이라는 뜻 깊은 여정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회가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