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라파스(214260)가 미국과 일본 등 고객사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및 흑자전환 가능성에 장초반 강세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라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6%(760원) 오른 1만 8180원에 거래중이다.
라파스의 강세는 주력 상품인 마이크로니들 패치제형의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 의견이 나오면서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과 일본 ODM 잠재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ODM 내수를 보면 화장품사, 제약사, 에스테틱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피부트러블 자사 브랜드 ACROPASS 유통채널이 확재되고 있으며 내년 매출 성장 및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