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남석(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가 7일 인천YMCA 강당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정책선거 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고남석 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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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고남석(60·전 연수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는 지난 7일 인천경실련 등과 정책선거 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고 후보는 인천경실련, 인천YMCA, 인천YWCA 등 단체 3곳과의 ‘정책선거, 공명선거, 투표참여 협약’을 통해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 단체들은 6·13 지방선거를 맞아 정책선거·공명선거운동 확산, 유권자의 알권리 확대,투표 참여 등의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 후보는 협약식에서 “이번 선거에서 연수구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또 이날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연수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했다.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 고남석(앞줄 맨 왼쪽)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가 7일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재)희망제작소 관계자 등과 연수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고남석 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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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고 후보와 희망제작소는 연수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지역주민과 자원으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도시재생 등을 공동 연구하고 이행한다.
고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