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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참여는 매월 1일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되는 키워드에 맞춰 후지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글을 제출하면 된다. 키워드에 대한 해석의 독창성과 작품성을 기준으로 최종 1명을 선발해 포춘코리아 지면에 사진 작품을 게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춘코리아 표지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사진가 김용호가 후지필름의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인 GFX 기기로 촬영한 이미지가 11월 호부터 1년 간 포춘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포춘코리아는 후지필름의 대표 라인업인 GFX 시리즈의 기술력에 김용호 작가의 시선과 감각이 더해진 인물 사진 커버스토리를 통해 경제전문지의 영역을 넘어 사진을 통한 색다른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해당 작품은 후지필름과 포춘코리아가 함께하는 사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춘코리아는 “사진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사진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후지필름 코리아와 함께 하게 되었다”라며 “후지필름 코리아, 김용호 작가와의 표지 프로젝트 그리고 ’다시, 카메라’ 기획을 통해 경제와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