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피델릭스는 전일보다 6.63% 오른 15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시정부가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및 첨단산업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정부는 물론 중국의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베이징 시정부 역시 최근 500억위안(9조5000억원) 규모의 첨단산업 펀드 4곳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델릭스는 중국 최대 반도체 생산 업체인 SMIC과 플래시 메모리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최대주주가 중국 반도체 회사인 동심반도체주식유한공사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