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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남지사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한때는 경제적으로 수도권과 쌍벽을 이뤘던 경남이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구시대적 발상으로는 안 되고 구태의연한 사고방식도 청산해야 하다”며 “새로운 사고로 새롭게 도전하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일명 서부경남 KTX와 혁신도시, 항공우주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남 신경제지도’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경남을 망친 세력과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경남을 살릴 김경수와 함께 미래로 앞으로 갈 것인지’ 물은 뒤 “경남출신 문재인 대통령,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는 15년 이상 호흡을 맞춰 경남의 운명을 바꿀 최상의 팀워크를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