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신한카드가 ‘싱가포르로 고고싱’(GO GO SING)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클룩 플랫폼 내 싱가포르 여행상품을 신한카드를 이용해 미국 달러(USD)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 제휴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혜택은 카드 유형별로 다르다. ‘신한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 마스터카드는 최대 50달러 한도 내에서 3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 마스터카드 신용카드·체크카드를 이용해 싱가포르 상품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달러 한도 내에서 20%를 할인해준다.
할인 쿠폰은 클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다운로드 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할인은 여행상품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적용받을 수 있다. 결제 화폐는 미국 달러(USD)만 가능하며 화폐 변경 설정은 클룩 홈페이지나 앱 내 ‘마이(MY) 클룩’ 메뉴 내 ‘설정’ ‘통화 변경’ 항목에서 ‘달러’(USD)를 선택하면 된다.
클룩은 홍콩에서 설립된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전 세계 2700개 여행지의 어트랙션, 투어, 교통 서비스, 숙박 등 50만 개 액티비티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신한카드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상품으로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센토사 아쿠아리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