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기념 폭탄세일”…행복한백화점, ‘THE 행복데이’ 연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오는 13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THE 행복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행복한백화점은 한유원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지난 1999년 문을 연 후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과 고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THE 행복데이 프로모션은 13일 단 하루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특가 이벤트 △폭탄 세일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와 함께 상품권,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행복한 백화점 2층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한 이색 이벤트 ‘플로어 패션쇼’도 개최한다. 총 7개 브랜드(막스까르띠지오, 벨리시앙, 이헌영, 마담포라, 조순희, 파올라, 정호진)가 참여하는 이번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이 직접 중소기업 패션 상품을 착용하고 패션쇼에 참여해 브랜드를 소개·홍보할 예정이다.

행복한백화점에서는 12월 동행축제 기간 동행축제 선정제품 홍보관(13일), 공영홈쇼핑 판매전(12~14일), 나눔바자회(11~17일)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의 살맛나는 행복쇼핑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12월 동행축제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