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IR팀]
티이엠씨(425040)의 주가가 오름세다.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에 HBM 등의 반도체 산업이 다시 주목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티이엠씨는 글로벌 HBM 3사 모두에 반도체 핵심가스인 네온가스를 공급 중이다.
26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티이엠씨는 전일보다 6.82% 오른 1만30원에 거래 중이다.
‘메모리 반도체 실적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다음분기 실적도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고, 올해와 내년에 제조될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이 이미 매진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에 HBM 공급 과잉우려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되며 HBM 업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HBM 3사로 불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모두에 반도체 핵심 특수가스인 네온가스를 공급하는 티이엠씨 또한 관심세에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