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엘론 머스크, 라일리와 두번째 이혼

  • 등록 2016-03-22 오후 12:38:36

    수정 2016-03-22 오후 1:26:45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전기차 테슬라와 우주선 업체 스페이스 X를 세운 엘론 머스크(44)가 배우인 아내와 다시 이혼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CNBC에 따르면 머스크 아내인 배우 탈룰라 라일리(30)는 로스앤젤리스 고등법원에 이혼을 청구했다. 앞서 머스크는 2014년 12월31일 이혼을 청구했다가 7개월 만에 철회한 바 있다.

이 커플은 2010년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했다. 18개월 뒤인 2013년 7월 다시 결혼했다.

머스크 부부는 성명에서 “이혼에 원만하게 합의했고 라일리가 이혼을 청구하는 것에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6개월 전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일리는 ‘오만과 편견’ ‘인셉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에는 ‘스코티시 머슬’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하기도 했다.

이들 사이에 아이는 없지만 머스크는 전처 저스틴 머스크와의 사이에서 아들 5명을 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