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떼뮤지엄 부산 전시작 ‘스태리 비치’ (사진=디스트릭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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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미디어·디지털아트 전시업체 디스트릭트가 운영하는 아르떼뮤지엄이 전 세계 8번째 지점인 부산점 개관을 앞두고 1일부터 사전 예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부산 영도구 소재의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5,619㎡(약 1700평) 규모의 상설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한다. 부산의 여러 자연과 문화 요소를 모티브로 한 ‘순환(CIRCLE)’을 주제로 19개의 작품을 공개하며, 그 중 기존 아르떼뮤지엄에서 볼 수 없었던 16개의 신규 작품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의 콜라보 작품을 특별 전시관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인스톨레이션 아트인 ‘토네이도’와 ‘레인’, 그리고 NFT 아트인 ‘시드’ 등도 선보인다. 국제갤러리와 해외전시에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는 ‘스태리 비치’ 또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사전 예매 기간 중 선착순 10만장에 한해 평일은 50%, 주말과 공휴일은 30% 할인가로 살 수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정상가는 평일 2만 2000원, 주말·공휴일은 2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