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랴코프 일리야는 지난 14일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MBC ‘감스트의 방구석축구’에 출연해 “러시아가 사우디에게 질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A조(러시아, 사우디, 이집트, 우루과이)에서 아예 못 올라간다”고 말하며, 홈 이점에 대서도 “기후라던가 응원단 등 분위기는 좋을 것이지만 실제 결과는 좀 걱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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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반가운 의무”라며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린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대한 러시안(daehan_russian)’.
그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여러분! 러시아 월드컵 보실거죠? 축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러시아팀도 화이팅! 다른 나라팀들도 화이팅!”이라며 모두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