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인증·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기업에게 인증을 해주는 제도이다.
특구진흥재단은 최근 1년 동안 직원 채용 관련 채용시스템·채용운영·채용성과 분야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은 결과,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채용단계별로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 점, 청년이나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채용 문화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기본적 책무”라며 “공정한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발전시켜 더 신뢰 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인증 수여식 단체사진.(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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