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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지역 이사는 이날 롯데관광 서울지점을 방문해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2025 코스타 세레나 전세선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에 방문하는 10박 11일 장거리 크루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 출항하는 최대 크루즈인 11만4500톤급 전세선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는 내부에 4개 수영장과 1400여명 수용 가능한 대극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겨울인 1월에 따뜻한 남쪽으로 떠나는 크루즈 일정은 롯데관광개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신항로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