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부처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시장 개척, 금융 및 유통지원 등을 포함한 K-Food+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K-Food+ 발전을 위해 생산혁신을 통한 기업의 체질 개선과 금융, 판로, 해외 진출 등 전후방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K-Food+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식품개발, 제조 및 유통 과정 효율화, 글로벌 진출 등 식품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고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고 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한국농업과 식품산업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우리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 부처가 협업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농업의 혁신적인 전환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부처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