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노조` 면담 약속 지킨 유인촌 장관, 현장 의견 청취[포토]

26일 진흥원 서울사무소서 간담회
출판계 현안 논의, 애로사항 들어
향후 실무논의 위한 자리 마련키로
  • 등록 2024-07-26 오후 3:08:14

    수정 2024-07-26 오후 3:38:0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출판 노조 간담회를 열어 출판계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만난 전국언론노동조합 출판노조협의회의 면담 요청에 따른 것으로, 석 달여 만에 약속을 지켰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출판 외주노동자 표준계약서 제정과 관련해 이해관계자 사이에 입장 차가 있는 만큼 상호 양보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관련 실무 논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출판노동자 10명가량은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행사가 열리는 당시 기념식 현장에서 노동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기습 팻말 시위를 벌이고, 유 장관에게 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유 장관은 “오케이, 좋다. 만나서 얘기하면 된다”며 면담을 약속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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