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 (사진=동대문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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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20분께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통근 버스가 멈춰 있던 승용차 등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은 아니다”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