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청년재단과 퍼솔켈리코리아는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협력하여 8월 26일부터 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현직자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ON&UP 커리어 스텝업1기 프로그램을 6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오므론제어기기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과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으로, 제조 현장의 FA(Factory Automation)용 콘트롤러부터 센서, 스위치, 릴레이, 세이프티 기기까지 풍부한 제품을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ON&UP(청년온앤업)은 고립·은둔청년 등 다양한 청년층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재단과 청년인재 전문교육 및 양성 프로그램을 보유한 퍼솔켈리코리아가 협업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시대적 채용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청년층의 직무경험 수요 충족과 함께 민·관 협업 형태로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이다.
진로 설계 기반의 커리어 웜업(2주 과정)과 직무에 대한 실습 중심의 스텝업(5주 과정)으로 구분된 본 프로그램은 자기진단 기반의 심층 분석부터 직무 특성 및 진로탐색, 1:1심리 상담, 기업탐방 및 실습, 진로설계 로드맵 공유 간담회, 취업 소양 교육, 참여 기업 맞춤 업종 및 직무 이해, 도약 캠프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청년ON&UP(청년온앤업)은 9월 9일부터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웹사이트에서 커리어 웜업(Warm-up) 2기 과정 모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