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타버스·NFT 플랫폼 클레이시티는 오는 20일 탐사(Exploring) 기능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클레이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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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시티는 2080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정화작업을 통해 지구를 재건하며 가상 부동산 NFT를 활용해 토큰 ‘$ORB’와 ‘$LAY’를 얻고, 토큰을 활용해 NFT의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구역의 NFT를 찾을 수 있다. 랜드 NFT는 지구를 본따 만든 클레이시티 맵을 현실에서의 인구중심지역에 기반해 지역별로 나뉘어, 유저들은 탐사를 통해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고 새 NFT를 민팅할 수 있다.
앞서 클레이시티는 매일 주사위를 던져 $LAY 토큰을 얻을 수 있는 ‘다이스 롤’과 $ORB 스테이킹 ‘정화(Scavenging)’ 기능을 출시한 바 있다.
탐사 기능 론칭으로 유저들은 $LAY와 $ORB 토큰을 소각해 랜덤 티어의 새로운 랜드 NFT를 민팅할 수 있다. 기존 랜드 NFT의 소유자만이 NFT의 티어와 레벨에 따라 매일 일정량의 $LAY 토큰을 얻을 수 있기에, 이 탐사 기능의 소개로 인해 기존 랜드 NFT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준 클레이시티 CEO는 “탐사를 위해 $ORB와 $LAY의 소각이 필요하기에, 두 토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탐사 기능은 클레이시티 토큰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며 “탐사를 통해 클레이시티 랜드파이 메타버스에 새로운 국가와 지역이 소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