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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스마트폰 기본 어플리케이션(앱)인 ‘퀵헬프’ 등 고객 접점 채널에 올라온 의견을 수렴해 LG 벨벳 UI의 대표 기능을 기존 제품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전날(7일) ‘V50’에서 LG 벨벳의 U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되는 기능은 △볼륨 조정화면 변경 △알림바 포인트 색상 설정 △통화 중 안내 팝업 창 모양 변경 △제스처 내비게이션 바 디자인 개선 △최근 사용기록 화면에 추청 앱 설정 추가 등이다.
LG전자는 LG V50을 시작으로 ‘G8’, ‘V50S’, ‘V40’, ‘V35’, ‘G7’ 등 ‘안드로이드 10’이 적용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총 6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LG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고객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원격상담, 스마트닥터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퀵헬프 등 고객 접점 채널을 통해 LG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보안 패치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MC품질경영담당 정재웅 상무는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 구매 후에도 믿고 오래 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