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후보. (사진 = 고승의 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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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고승의(66) 전 인천 덕신고등학교 교장은 6·13 인천시교육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수성향의 고승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교조 진보교육으로 교권이 무너지고 학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고 후보는 “맑고 바른 청렴 인천교육을 만들어 학부모 등 인천시민에게 믿음과 만족을 주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바른 인성교육에 역점을 둬 학생 간에 사랑과 존중, 교사 존경, 노인 공경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생태환경체험 전문교육시설 설립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 △창의융합 인재 육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