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류창우 교수(사진)가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는 1980년에 설립되어 신경두경부영상의학 및 관련 의학 분야의 학술 교류, 연구 발표, 교육 및 진료 정책 개발, 국제 교류 등을 통해 학문 발전과 환자 진료에 기여하고 있다.
류창우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뇌신경방사선학 전임의 등을 거쳐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재무이사, 보험이사, 총무이사,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보험이사, 정책이사, 총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쳐왔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장, 적정관리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기획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류창우 교수는 “회장 임기 동안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술대회 및 모임을 꾸준히 개선하고, 회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강화하며, 지식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