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사범이 812명(38.4%), 금품사범이 385명(18.2%), 여론조사조작사범이 124명(5.9%)순으로 거짓말사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직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선거일 기준 전체 입건 인원은 비슷하지만 가짜뉴스 등 거짓말사범은 674명에서 812명으로 20.5% 증가했다.
특히 가짜뉴스(fake news) 형식 등으로 허위사실을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광범위하게 전파시킨 행위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실제 인터넷, SNS 서비스 등 온라인을 이용한 거짓말사범의 입건자는 전체 거짓말사범 입건자의 50%에 달했다.
광역단체장 당선자는 총 9명 입건됐다. 1명 불기소, 8명 수사 중이다. 교육감 당선자는 총 6명 입건돼 모두 수사 중이다. 기초단체장 당선자는 총 72명 입건됐고 2명 기소, 2명 불기소, 68명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