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RPA(Robotic Process Automaion) 전문기업 한국스코어링이 UiPath사의 다이아몬드 파트너쉽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한국스코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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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코어링은 RPA솔루션 제공과 관련한 전문지식, UiPath RPA 관련 세일즈 퍼포먼스, RPA 실무 수행 체계 확립 등 RPA 개발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파트너쉽을 부여받게 됐다.
UiPath는 협력 및 관계사를 대상으로 파트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등급은 총 4개로 나뉜다.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파트너는 RPA 실무수행에 있어 확고한 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세일즈를 만들어 내며 기술적인 측면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한국스코어링 관계자는 “RPA는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로, 자동화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현재의 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며 “자사는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전문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RPA 선진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스코어링은 다년간의 RPA 교육 및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기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과 다수의 RPA 개발 및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기업과 기관에 RPA 집체교육을 제공해 RPA의 효과적인 활용을 지원하며, 개인을 수강생을 포함한 2400명이 넘는 RPA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