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리파인이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리파인(377450)은 전날 대비 17.25% 하락한 1만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파인은 기존 최대주주인 이길재씨 외 8명이 LS증권에 590만534주를 1603억원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오는 2025년 1월31일부터 LS증권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변경 최대주주의 소유 지분비율은 34.05%다.
LS증권은 스톤브릿지에쿼티오퍼튜니티제2호의1·2 사모투자합자회사가 설립하는 자본시장법상 투자목적회사에 매수인 지위를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