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NFT 전문 기업 ㈜케이블록은 지난 27일 오후 9시부터 개시한 NFT 쿤타 컬렉션 물량을 완판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케이블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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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 NFT는 총 8888개가 발행되었으며, 팀 물량을 제외하고 4000개는 오프라인 다오(DAO) 그룹에게 사전 판매되었으며, 다른 4000개는 지난 27일부터 케이블록의 자체 개발 플랫폼인 클레이티켓에서 OG, 화이트리스트, 퍼블릭 대상으로 완판을 기록했다.
케이블록 관계자는 “쿤타 NFT 홀더들에게는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공연의 VIP 초대를 포함하여 전용 스테이킹 상품 이용 등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NFT의 고유가치를 활용한 투자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프로젝트가 되고자 한다”라며 향후 로드맵을 밝혔다.
케이블록과 흑인 음악 레이블 ㈜사자레코드가 만든 세계관인 LMC (Lion and Musicians Club) 프로젝트의 첫 번째 NFT인 쿤타 컬렉션은 클레이튼 기반의 PFP이다. LMC 프로젝트는 힙합 정신을 존중하며 LMC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해 제약 없는 web 3.0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탄생했다. 첫 번째 아티스트는 쇼미더머니 시즌 10에서 최종 4인까지 진출했던 래퍼 쿤타였으며 앞으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
사자레코드는 작년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메타버스 내에 랜드를 확보해서 ‘사자랜드’를 조성 중이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LMC 패밀리 아티스트들과 공연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