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이 인도네시아 니켈관련 사업을 통한 성장이 부각되며 강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5분 현재 다이나믹디자인은 전거래일 대비 8.50%(340원) 오른 4340원에 거래중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의 강세는 글로벌 광물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추진중인 타이어몰딩사업과 함께 니켈관련 사업 성과가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올해 5월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과 회동하며 현지 투자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책에 대해 협의했다.
관계자는 “타이어금형 사업의 제조원가 개선 등 수익성개선을 위해 2022년 05월부터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순항중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주요 인프라 구축지원을 요청하고 우호관계를 다진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