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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10분 현재 25.6%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도 후보가 14만6041표(43.7%)를 얻어 9만9143표(26.7%)에 그친 고승의 후보를 17%p(4만6898표) 앞섰다.
최순자 후보는 8만8637표(26.5%)에 머물렀다.
도 후보는 중구, 부평구 등 인천지역 대부분에서 승기를 잡아 당선이 확실시됐다.
투표에는 인천지역 유권자 244만779명 가운데 135만786명이 참여해 55.3%(잠정 집계)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교조 출신인 도 후보는 혁신학교 확대, 무상교육 실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