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미래 이끌 새 인재들과 2025년 힘차게 시작"

작년 공채 합격자들 대상…현장·안전교육 등 2주간 진행
  • 등록 2025-01-15 오전 9:53:24

    수정 2025-01-15 오전 9:53:24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계룡건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새 인재들과 함께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선발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주간의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로 채용된 계룡건설 신입사원들이 안전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이번 교육은 미래 건설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과 대전 서구의 계룡건설 사옥에서 진행되고 있다. 계룡건설의 역사와 경영이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건설 산업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충남 공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과 엘리프 송촌 더파크 아파트 현장을 견학하며, 실무적인 현장 교육도 받게 된다. 교육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Chat GPT 활용 교육이 포함됐으며, 드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된다.

신입사원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소양을 쌓고, 미래 건설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계룡건설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충북 제천의 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해 생활 안전과 건설현장 안전, 응급처치 교육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입사이후 체계적인 직무프로그램 및 외부 교육기관 교육 등을 통해 해당직무에서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오는 21일 각자의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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