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투어 I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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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하나투어 ITC가 판매 중인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당일투어’ 상품이 아시아 최고의 체험상품(6위), 국내(한국) 상품(1위)에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가 매년 실시하는 ‘트래블러스 초이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총 800만 개 여행지와 호텔, 음식점, 현지 체험상품 중 이용후기와 평가가 뛰어난 상위 1% 장소와 상품을 선정한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당일투어’는 하이브가 제작한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와 BTS ‘봄날’ 앨범 재킷을 촬영한 주문진 향호해변을 코스로 엮은 상품이다. 2022년부터 다국적 팬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외국어 가이드가 동행해 일본과 미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동남아 등 주로 자연경관 체험 상품이 상위권을 독식하는 상황에서 K콘텐츠 결합 상품이 6위를 차지한 것은 역대 최고 성적표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당일투어 상품은 출시 2년이 채 되지 않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부동의 1위를 유지해오던 ‘DMZ 한국 투어’를 제쳤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공신력 있는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로부터 전 세계 상위 1% 현지 체험으로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K-콘텐츠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