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현장 찾은 이한준 LH 사장 "착공 목표 차질없이 달성"

4000가구 착공 예정인 남양주왕숙지구 찾아
  • 등록 2024-07-31 오후 3:03:31

    수정 2024-07-31 오후 7:26:0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31일 남양주 왕숙 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이 남양주왕숙 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
이날 이한준 사장은 남양주, 고양, 하남 등 경기북부 지역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착공지구 현장 여건과 2025년 이후 착공할 블록의 조성공사 현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경기북부 지역은 올해 LH 전체 주택착공 물량 5만가구 중 1만 4000가구를, 3기 신도시 착공물량 1만가구 중 7000가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 현장인 남양주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많은 4000가구가 착공예정이며, 남양주권 전체는 5000가구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한준 사장은 “현재 서울 일부지역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 남양주 왕숙과 하남교산, 고양창릉 등은 이러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대체 적지”임을 강조하며 “올해와 내년 계획된 뉴홈 등의 주택 착공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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