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는 중국 BYD의 K9 전기버스 인증을 진행 중이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중국 BYD의 K9 전기버스 국내 수입·배급사인 썬코어는 삼성전자의 BYD 투자를 통해 국내 사업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BYD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는 전체 BYD 지분의 약 2% 수준이다.
썬코어는 2년 내 1000대의 전기버스를 들여와 배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K9은 한번 충전으로 300~35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버스다. 뉴욕·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하여 런던, 암스테르담, 바르샤바, 뮌헨, 바르셀로나 등 세계 32개국 101개 도시에서 주행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특징주]썬코어, 공시위반 과징금 조치에 약세
☞ 썬코어·엠게임, 공시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 썬코어·케이티롤, 사우디 킹덤타워 차이나타운 시행권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