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테마파크 침체 장기화 ‘시장수익률’-레이몬드제임스

  • 등록 2024-10-01 오후 10:06:47

    수정 2024-10-01 오후 10:06:4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레이몬드제임스는 1일(현지시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 디즈니(DIS)에 대해 테마파크 사업이 단기적 침체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리크 프렌티스 레이몬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다.

프렌티스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이후 강력했던 수요가 완화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난 4년간의 가격 인상을 소화하고 있고 의심스러운 소비자 전망은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 디즈니가 이 성장 둔화를 극복하면 내년 여름 유니버설의 테마파크 에픽 유니버스가 개장하면서 디즈니의 최대 시장에서 잠재적 경쟁이 크게 증가하는 또 다른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렌티스 애널리스트는 “테마파크 부문 성장을 디즈니 주가에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추세가 개선될때까지 초과 성과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디즈니의 주가는 1.13% 하락한 95.10달러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