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킨텍스에 따르면 ‘2022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한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다.
올해는 총 180여개 사가 참여해 1300개 부스 규모로 진행하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
라라클래식이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의 클래식 스타일 극소형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와 프리마모터스의 JEEP WRANGLER 4xe를 비롯해 한국타미야의 무선모형자동차대회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한국자동차튜너협회이 한국자동차튜닝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시연회는 전문 기술인이 직접 침수차량을 판별하는 각 부위의 침수 체크포인트를 설명하며 관람객이 직접 침수된 부분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과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는 물론 오토바이크, e모빌리티 전문 전시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 모빌리티 분야를 확대 개편해 새로운 성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저차량과 차박용품, 캠핑용품도 선보인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자동차 축제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는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8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