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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노코리아 심포지엄에서는 나노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담은 1,20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과학프로그램인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공개강연(NANO KOREA Symposium Public Sessions)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이동과학관 루체리움 과학스쿨이 신설되는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진다.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지난해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공개강연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풍생고등학교 과학교사 박상진 선생님은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의 인터뷰에서 “공개강연 실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 면담을 통해 단위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나노 및 생명과학, 공학 분야에 대한 진학 동기 고취에 영향을 미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1학년 참가자 4명 중 3명은 과학중점학급으로 1명은 이공계열학급으로 진급하는 등 실질적인 영향도 눈에 띈다”라고 전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나노기술연구협의회 관계자는 “역대 나노코리아 공개강연 참가자 후기 인터뷰를 통해 나노기술 저변 확대와 공익 실현이라는 무료 과학프로그램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이 이공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노코리아2024 및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공개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