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와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암 투병 어린이를 위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회복 의지를 높이고 장기간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항공 항공안전체험교실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내 소아암 어린이와 형제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항공안전체험파티’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