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고객들은 ‘연금 준비하기’를 통해 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로보 연금운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증권이 개발한 자동 투자 서비스다. 고객이 일정 금액을 연금저축계좌에 넣어두고 투자 목표와 기간, 매월 적립 금액 등을 설정하면 ETF 상품 등을 추천하고 관리해준다.
연금저축계좌는 세액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 년 내내 투자자들에게 활용도와 관심이 높은 계좌다. 토스뱅크에서 신분확인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하면 토스뱅크 통장과 연결해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와 삼성증권은 삼성증권의 최초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면 최대 1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금 준비하기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노후 대비와 연금자산 운용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선별해 계속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