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이영문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학과 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한양대 제공 |
|
한양대는 이영문
(사진) 교수가 지난 16일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2024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성과 포럼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 수준별 표준 공유교육과정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기술 분야 전문 교과목 강의를 대학 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교수는 대학 간 교육과정 공유에 더해 복수학위제 운영 제도 구축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표창은 컨소시엄 대학 교수님들과 연구진의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