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노포커스, 코로나19 진단용 효소 생산 소식에 강세

  • 등록 2020-04-14 오후 2:13:04

    수정 2020-04-14 오후 2:12:5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노포커스(18742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체외분자진단용 3종 효소 및 단백질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제노포커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3% 오른 4745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와 체외분자진단용 3종 효소 및 단백질 생산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솔젠트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량을 현재 주당 3000키트에서 주당 10만키트로 30배 이상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효소 전문 기업인 제노포커스는 효소 단백질의 개량과 고농도 발현 생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에 필수적인 DNA 복제 효소와 역전사 효소, RNA 분해효소 저해제의 고효율 생산 기술을 3개월 내에 확립하고, 솔젠트에 기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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