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처셀, 코로나19 치료 美임상 신청 소식에 강세

  • 등록 2020-04-17 오후 2:58:48

    수정 2020-04-17 오후 2:58:48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네이처셀(00739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치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56분 현재 네이처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7% 오른 1만850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에 대해 미국 1상 및 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를 받을 확률은 약 10% 수준이다. 이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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