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논평을 통해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된 민주적 선거인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는 ‘유권자의 날’이자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처럼 적었다.
그는 “세계 역사에 유례없는 평화집회를 통해 ‘촛불혁명정부’를 탄생시킨 촛불민심의 준엄한 명령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것”이라며 “대구민심이 바라는 것 역시 ‘대구다운 대구’를 만들라는 것이다. 그 길에 임대윤이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평화가 경제이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대구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길은 평화 정착”이라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평화는 대구에서 민주정부가 들어설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했다.